'미나리' 스티븐 연도 美연기상 행진.. 윤여정과 오스카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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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스티븐 연이 영화 '미나리'로 주연상 3관왕 쾌거를 이뤘다.
93년 역사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최초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29일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스티븐 연은 아시아태평양 엔터테인먼트 연합(CAPE)에서 주최하는 골드리스트 시상식, 노스텍사스 비평가협회, 덴버 영화제에서 영화 '미나리'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현재는 '독립영화계의 오스카'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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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스티븐 연이 영화 ‘미나리’로 주연상 3관왕 쾌거를 이뤘다. 93년 역사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최초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29일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스티븐 연은 아시아태평양 엔터테인먼트 연합(CAPE)에서 주최하는 골드리스트 시상식, 노스텍사스 비평가협회, 덴버 영화제에서 영화 ‘미나리’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현재는 ‘독립영화계의 오스카’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있다. 미국 연예 매체들은 스티븐 연을 오스카 남우주연상 유력 후보로 꼽는다.
같은 영화에 출연한 윤여정도 최근 112년 역사를 지닌 전미비평가위원회(NBR)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미국 연기상 20관왕 기염을 토했다. 그가 오스카 후보로 노미네이트 된다면 한국 영화계 역사상 최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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