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성묘는 온라인으로..서울시, 묘지·납골당 폐쇄

김현경 입력 2021. 1. 29.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서울시가 운영하는 납골당 등 일부 시설이 폐쇄된다.

29일 서울시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내달 6∼7일과 11∼14일 승화원 추모의 집, 용미1묘지의 분묘형 추모의 집 A·B, 왕릉식 추모의 집, 용미2묘지의 건물식 추모의 집 등 봉안당 5곳을 폐쇄할 예정이다.

공단은 서울시립승화원 등 15개 장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이번 설 연휴 기간 서울시가 운영하는 납골당 등 일부 시설이 폐쇄된다.

29일 서울시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내달 6∼7일과 11∼14일 승화원 추모의 집, 용미1묘지의 분묘형 추모의 집 A·B, 왕릉식 추모의 집, 용미2묘지의 건물식 추모의 집 등 봉안당 5곳을 폐쇄할 예정이다.

또 설 연휴 기간에 5인 이상 성묘 금지, 무료 순환버스 미운행, 제례실·휴게실 폐쇄, 온기 쉼터 미설치, 음식물 섭취 금지 등 특별 방역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공단은 설 연휴 방문 성묘 자제를 요청하면서 서울시립승화원 홈페이지(www.sisul.or.kr/memorial/)에 있는 '사이버 추모의 집' 서비스 사용을 당부했다.

공단은 서울시립승화원 등 15개 장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설 연휴에는 8만여 명이 이들 시설을 방문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