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증장애인 돌봄 나눔 '품앗이' 시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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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중증장애인 주 돌봄 제공자인 가족구성원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가족의 돌봄 부담감을 완화하는 '품앗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품앗이' 서비스는 중증장애인 보호자가 친인척 경조사, 보호자 질병치료 또는 입원 등으로 인해 중증장애인 돌봄이 어려운 경우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석말숙)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천안시와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1년 품앗이 사업 공모에 신청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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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천안시가 중증장애인 주 돌봄 제공자인 가족구성원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가족의 돌봄 부담감을 완화하는 ‘품앗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품앗이’ 서비스는 중증장애인 보호자가 친인척 경조사, 보호자 질병치료 또는 입원 등으로 인해 중증장애인 돌봄이 어려운 경우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석말숙)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천안시와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1년 품앗이 사업 공모에 신청해 선정됐다.
만 6세~65세 미만의 중증장애인 가정이 대상이며, 연간 64시간 이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인은 돌봄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를 지정해 천안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041-521-6288)에 신청하면 검토 후 지원 받을 수 있다.
맹영호 노인장애인과장은 “중증장애인 보호자는 하루도 마음 편히 쉴 수 없고 긴급 외출이 필요한 경우에도 장애인 곁을 비우기가 어려운데 품앗이 서비스가 장애인가정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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