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평화문화진지, 2월 1일부터 7일까지 입주작가 접수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월 1∼7일까지 2021년도 평화문화진지 제4기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평화문화진지는 옛 대전차방호시설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도봉구의 대표적인 문화 창작 공간이다.

이곳은 2017년 10월 31일 개관해 전시,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들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2017년에 시작돼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평화문화진지 입주작가 프로그램'의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예술 전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예술가라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7일까지 평화문화진지 대표 메일(bunker＠dbfac.or.kr)로 접수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입주작가를 선발한다.

입주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선정된 4기 입주작가는 스튜디오 제공 외에도 창작 발표, 프로그램 운영 등에 필요한 예산과 홍보를 지원받는다.

공고문 및 자세한 사항은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www.dbfac.or.kr)와 평화문화진지 홈페이지(culturebunk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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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도봉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