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1년 지역특화품목 31개 사업에 194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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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으로 14개 시군 31개 세부사업에 194억원을 지원한다.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품목을 지원해 경기 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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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는 올해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으로 14개 시군 31개 세부사업에 194억원을 지원한다.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품목을 지원해 경기 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화훼, 배, 사과, 포도, 인삼, 부추, 쌀, 아스파라거스, 김치, 시설채소 등 15개 품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시군별 사업과 지원액은 용인시 1개 사업 9억, 화성 1개 8억, 평택 3개 13억, 김포 2개 5억, 이천 3개 1억, 남양주 2개 16억, 파주 2개 9억, 광주 2개 22억, 양주 2개 21억, 포천 1개 7억, 양평 3개 24억, 여주 3개 34억, 가평 3개 9억, 연천 3개 16억 원 등이다.
도는 지난해 7~9월 신청접수 및 시군 심사, 11~12월 도 현장검증 등을 통해 지역 특화품목과 특화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지원할 사업을 선정했다.
한편 도는 2004년부터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에 총 3471억원을 투입해 화성․안성 포도, 평택․남양주 배, 포천․가평 사과, 광주 토마토, 이천 복숭아, 양평 부추, 용인․고양 화훼 등 지역특화품목, 블루베리, 아로니아, 아스파라가스, 김치 등 신규 소득작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big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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