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과 극복의 현악 4중주' 공연 개최

이은철 2021. 1. 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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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과 극복의 현악 4중주' 공연이 오는 31일 오후 3시 윤당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를 극복하고 힘든 순간을 이겨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무지카 기간테스'가 연주와 해설을 곁들인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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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대표 "힘들고 지진 영혼 달래 주는 기회 되길"

‘힐링과 극복의 현악 4중주’ 공연이 오는 31일 오후 3시 윤당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를 극복하고 힘든 순간을 이겨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더불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정인이를 추모하고 입양 가족들을 위로 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무지카 기간테스’가 연주와 해설을 곁들인 공연을 선보인다. 무지카 기간테스는 클래식, 영화, 음악, 음악극,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공연을 기획한 김동원 윤당아트홀 대표는 “우리 곁을 잠시 머물다 간 작은 천사 정인이가 하늘에서는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낼 수 있으면 하는 마음이 담아 준비했다”라며 “공연에서 연주될 Ave Maria(Caccni)등 성스럽고 애잔한 분위기의 곡들을 통해 관객과 공감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입양 가족들과 청소년들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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