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슌지 감독 신작 '라스트 레터', 2월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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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 슌지 감독의 신작 '라스트 레터'가 2월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러브 레터'를 만든 당시는 편지를 주고 받던 시대였다. 현대는 SNS에서 얘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편지를 쓰는 이야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되면서 '라스트 레터'가 시작됐다"고 밝혔다.'언두'(1994)로 데뷔한 이와이 슌지 감독은 이듬해 '러브레터'(1995)로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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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 슌지 감독의 신작 '라스트 레터'가 2월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미디어캐슬는 29일 '라스트 레터' 개봉 확정 소식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러브 레터'를 만든 당시는 편지를 주고 받던 시대였다. 현대는 SNS에서 얘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편지를 쓰는 이야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되면서 '라스트 레터'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언두'(1994)로 데뷔한 이와이 슌지 감독은 이듬해 '러브레터'(1995)로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피크닉'(1996),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1996), '4월 이야기'(1998), '릴리 슈슈의 모든 것'(2001), '하나와 앨리스'(2004),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2015), '립반윙클의 신부'(2016)에 이와이 슌지 감독만의 유니크한 미장센과 날카로운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라스트 레터'에는 마츠 다카코, 히로세 스즈, 안노 히데아키, 카미키 류노스케 등이 출연한다.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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