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전문가팀 우한서 격리해제.. 코로나19 기원 본격 조사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1. 1. 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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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중국 우한을 방문한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 팀이 28일 격리에서 풀려나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이날 자오 대변인은 WHO 전문가들이 좌담회와 방문, 현지 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면서 이는 미래의 위험을 예방하고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최고 목적이라고 말했다.

WHO는 트위터에서 "(전문가팀의) 현장 방문에는 우한 바이러스연구소, 화난 시장, 연구실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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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조사팀의 피터 다스작이 28일 우한의 격리 호텔을 떠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중국 우한을 방문한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 팀이 28일 격리에서 풀려나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다국적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전문가팀은 지난 14일 우한에 도착했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WHO 전문가들이 14일간의 격리를 마쳤다면서 "중국에서 바이러스 기원을 찾기 위한 교류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전문가팀이 이날 오후 3시(현지시간)께 버스를 타고 현장 조사를 위해 격리 호텔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전문가팀이 버스를 타고 호텔을 떠났으며 호텔직원들이 손을 흔들며 배웅한 것으로 보아 다른 호텔로 숙소를 옮기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가팀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버스기사는 몸을 완전히 가리는 보호복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자오 대변인은 WHO 전문가들이 좌담회와 방문, 현지 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면서 이는 미래의 위험을 예방하고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최고 목적이라고 말했다.

현재 관건은 중국이 조사 활동을 어디까지 보장할지다.

전문가팀이 어딜 방문하고 누굴 만날지가 중요한데 첫 집단감염지인 화난수산시장과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했던 병원, 연구기관 등이 방문지로 거론된다.

WHO는 트위터에서 "(전문가팀의) 현장 방문에는 우한 바이러스연구소, 화난 시장, 연구실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발생 초기 감염된 환자 일부와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기원조사 최종결과가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WHO 부사무총장을 지낸 켄지 후쿠다 홍콩대 교수는 AP통신에 "(코로나19가) 시작된 지 1년이 지났고 많은 물리적 증거들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면서 확고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수년이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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