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특별배당 통했나..나흘만에 반등

지연진 2021. 1. 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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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9일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8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장중 9만6800만원까지 치솟았다 지난 25일 종가 기준 8만9400원으로 떨어진뒤 사흘연속 내리막을 걸었다.

삼성전자는 전날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8.08% 감소한 61조5500억원, 영업이익은 26.76% 줄어든 9조470억원라고 실적을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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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삼성전자가 29일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8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기준 0.38% 오른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장중 9만6800만원까지 치솟았다 지난 25일 종가 기준 8만9400원으로 떨어진뒤 사흘연속 내리막을 걸었다.

삼성전자는 전날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8.08% 감소한 61조5500억원, 영업이익은 26.76% 줄어든 9조470억원라고 실적을 발표한바 있다.

증권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전날 역대급 규모의 특별배당을 실시하는 것을 주가에 긍정적으로 봤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조만간 발생할 상속 이슈를 염두에 둘 경우 특수관계인에게는 자사주 매입보다 배당이 더욱 효율적이며, 그 규모는 점차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해석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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