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메시 영입설은 말 아끼고 라모스에게는 '공개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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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이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공개구애'를 했다.
PSG 부임 이후 무패 행보를 보이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은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 인터뷰를 가졌다.
오는 여름 레알마드리드를 떠나 PSG로 갈 수 있다는 소문의 주인공 라모스가 거론되자, 포체티노 감독은 영입 의사를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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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이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공개구애'를 했다.
PSG 부임 이후 무패 행보를 보이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은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 인터뷰를 가졌다. 주로 스페인 축구와 관련 있는 질문이 이어졌다.
오는 여름 레알마드리드를 떠나 PSG로 갈 수 있다는 소문의 주인공 라모스가 거론되자, 포체티노 감독은 영입 의사를 숨기지 않았다. "이적시장에서 영입 가능한 선수를 알아보고 있다. 우리 팀을 발전시킬 수 있는 선수라면 영입할 것이다. 라모스가 우리 팀에 합류한다면 승리에 대한 열망으로 찬 위대한 팀이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PSG는 세계 최고 팀 중 하나다."
라모스보다 먼저 질문 받은 리오넬 메시 영입에 대해서는 답변을 보류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내가 어떤 대답을 하든 오해를 일으킬 것이다. 우리 팀에서 내가 가진 선수들을 좋아한다"며 "위대한 선수들은 어느 팀에나 잘 맞기 마련"이라고 원론적인 대답을 시도했다.
토트넘홋스퍼를 떠나 PSG에 부임하기까지 바르셀로나와 레알의 감독직 제안을 받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많은 구단과 대화가 있었다. 나와 내 스태프들에게 관심이 있었던 팀들을 존중한다. 물론 여러 팀과 접촉했지만 PSG가 가장 정성을 보였다. PSG의 프로젝트가 가장 좋았다"며 말을 아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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