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8일 안디옥교회 등 54명 확진..누적 1733명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2021. 1. 29. 0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에서 28일 하루 5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신규 확진자는 54명으로 광주 1680~173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54명 중 30명이 1000명이 넘는 교인을 보유한 광주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다.

감염경로 미상인 광주 1499번 관련 확진자도 6명 추가돼 누적 9명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28일 하루 5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신규 확진자는 54명으로 광주 1680~173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54명 중 30명이 1000명이 넘는 교인을 보유한 광주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다.

이밖에도 IM선교회 소속 비인가 교육시설인 광주TCS국제학교 관련 4명, TCS에이스국제학교 관련 1명도 추가 확진됐다.

북구 한 게임랜드 관련 확진자인 광주 1645번을 중심으로도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그와 관련된 확진자는 이번에 9명 더해져 누적 14명이다.

감염경로 미상인 광주 1499번 관련 확진자도 6명 추가돼 누적 9명이 됐다.

이밖에 전날에는 전남 654번과 전남 734번 관련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나왔다.

광주 지역 누적 확진자는 1733명으로 늘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