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Focus]주거환경 쾌적한 중소형 1300가구 직주근접, 수도권 주민은 청약 가능

2021. 1. 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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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 투시도. B-1블록·B-2블록 1300가구를 순차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 화성에 쾌적한 생활환경과 풍부한 직주근접 수요를 갖춘 대단지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우미건설이 2월 경기도 화성시 태안3지구에 공급 에정인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다. B-1블록·B-2블록 1300가구를 순차적으로 분양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이며, 전용 84㎡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별로 B-1블록과 B-2블록 각각 650가구다.


배후 주거수요 탄탄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태안3지구는 화성시 송산동·안녕동 일대 118만8438㎡의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3800여 가구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다. 수원시와 동탄신도시, 봉담2지구에 둘러싸여 있어 향후 개발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다.

특히 인근에 수원델타플렉스(수원일반산업단지)와 가장일반산업단지, 세마일반산업단지 등이 있어 직주근접 생활이 가능하다. 병점복합타운과 홍익대학교4차산업혁명캠퍼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우선 단지 주변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을 비롯해 국가지정문화재인 용주사가 잘 정비돼 있다. 여기에다 지구 안에 조성 예정인 약 44만㎡ 규모의 공원과 호수공원이 단지와 가깝다. 교통도 편리하다. 먼저 단지 인근에 1호선 병점역이 있고 주변 효행로·봉명로·서부로 등을 통해 동탄의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 오산~화성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예정)·오산용인고속도로(예정)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함께 판상형 4베이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잘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상에는 주차장이 없어(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춘다. 단지 안에 다목적 실내체육관(하프코트)·피트니스클럽·실내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되고 통학차량 하차공간과 연계된 카페린, 남녀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도 갖출 계획이다. 미세먼지의 효율적인 저감과 관리가 가능한 ‘에어클린(AirClynn)’ 시스템도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도보권 안에 학교·공원·상업시설 등이 계획된 택지지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으며, 수도권 전 지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sim.youngwoon@join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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