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일본으로 유턴..일본 역대 최고 몸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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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년간 메이저리그에 몸담았던 '마군' 다나카 마사히로가 일본으로 유턴한다.
하지만 일본 현지에서는 다나카의 몸값에 대해 "연봉 9억 엔(약 96억원) 및 플러스 옵션이 있다"고 보도했다.
다나카는 2014년 포스팅 자격을 얻은 뒤 뉴욕 양키스에 입단했고 지난 7년간 174경기에 출전해 78승 46패 평균자책점 3.74의 빼어난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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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년간 메이저리그에 몸담았던 ‘마군’ 다나카 마사히로가 일본으로 유턴한다.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28일 "다나카와 계약기간 2년에 도장을 찍었다. 다나카는 등번호 18번을 달고 뛴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만 구단 측은 다나카가 받게 될 연봉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일본 현지에서는 다나카의 몸값에 대해 "연봉 9억 엔(약 96억원) 및 플러스 옵션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기본급만으로도 최근 메이저리그 진출을 거부하고 요미우리에 잔류한 스가노 도모유키가 기록한 일본 프로야구 역대 최고 연봉인 8억엔을 뛰어넘는 액수다.
다나카는 2014년 포스팅 자격을 얻은 뒤 뉴욕 양키스에 입단했고 지난 7년간 174경기에 출전해 78승 46패 평균자책점 3.74의 빼어난 성적을 남겼다. 특히 코로나19로 단축시즌이었던 지난해를 제외하고 매년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며 2010년대 양키스의 에이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데일리안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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