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몸매' 조셀린 카노, 엉덩이 성형수술 후 사망설 돌아

이지희 2021. 1. 2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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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몸매라 불리며 모델 겸 디자이너로 활동한 멕시코 출신 모델 조셀린 카노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동료 모델인 리라 머서도 지난달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 도중 사망한 건 끔찍한 일"이라며 "수술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웠다.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라는 글을 올렸고, 이는 조셀린의 죽음을 애도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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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몸매라 불리며 모델 겸 디자이너로 활동한 멕시코 출신 모델 조셀린 카노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joselyncano 인스타그램

최근 뉴스위크는 지난달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의 한 장례식장에서 조셀린의 장례식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사인은 ‘힙업 수술’ 실패라는 것.


조셀린 카노는 지난 12월 초 브라질식 힙업 수술을 받기 위해 컬럼비아를 방문했으나, 당초 수술을 의뢰한 의사로부터"더 이상의 수술은 진행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다른 의사에게 수술을 받던 중 사망에 이르렀다고 뉴스위크는 보도했다.


ⓒjoselyncano 인스타그램

당시 사망설만 돌았을 뿐 그의 가족이나 그가 모델로 활동한 기업의 공식적인 입장 발표가 없어 소문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그러나 지난달 7일 이후 인스타그램에는 더 이상 사진이 업데이트되지 않고, 유튜브에 그의 장례식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면서 조셀린의 사망설은 사실화되고 있다.


ⓒ조셀린 카노 장례식 유튜브

또한 동료 모델인 리라 머서도 지난달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 도중 사망한 건 끔찍한 일"이라며 "수술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웠다.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라는 글을 올렸고, 이는 조셀린의 죽음을 애도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한편 조셀린 카노는 2014년 모델로 데뷔, 유명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하며 이름을 알렸다. 130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데일리안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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