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사 협의 끝 잠정합의안 도출.. 파업 철회 가능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택배 노사가 파업을 하루 앞두고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이 추인되면 택배노조 파업은 철회된다.
택배노조는 28일 밤 "국회에서 노동조합, 택배사, 국토부, 국회의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6시간의 토론을 거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이 총회에서 의결되면 노조는 파업을 철회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택배 노사가 파업을 하루 앞두고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이 추인되면 택배노조 파업은 철회된다.
택배노조는 28일 밤 “국회에서 노동조합, 택배사, 국토부, 국회의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6시간의 토론을 거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해 29일 오전 중으로 잠정합의안 추인을 위해 전체 조합원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잠정합의안이 총회에서 의결되면 노조는 파업을 철회하게 된다.
노조는 앞서 택배 사측이 약속했던 6000명의 분류인력보다 더 많은 인력이 충원돼야 한다며 29일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CJ대한통운·롯데택배·한진택배 등 택배사와 우체국본부 조합원을 포함해 모두 5500여명의 조합원이 파업에 참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유통계 안팎에서는 파업 영향으로 설 연휴를 앞두고 ‘택배 대란’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었다.
최지웅 기자 woo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국 강풍특보..내일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22도
- "교사가 유치원 급식에 모기기피제 뿌려..코피 20분 쏟았다"
- 12살 딸 성폭행한 말레이 계부, '1회당 10년' 1050년형
- 쓰레기인줄..내다버린 3억원어치 달러, 어디로 갔나
- 우상호 "나경원, 23억 은마아파트 녹물은 안타까운가"
- ‘귀멸의 칼날’ 1위 질주에…日 “한국 불매운동 안해?” 조롱
- "친오빠가 찔렀다" 이 말하고 신길동 주택가 쓰러진 여성
- "그 서류 연고대 위한 것" 정경심 문자, 최강욱 발목 잡았다
- “구경왔어요? 이거 지워” 기자 폰 뺏은 ‘기자출신’ 조수진
- '실종설' 감스트 복귀 후 무기한 휴방 선언.."스토커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