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지팡이+다리 절뚝.."얼음 낚시 갔다가 반깁스" (도시어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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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가 얼음 낚시를 갔다가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김준현은 "얼음 낚시 가시기 전 날에 안부 전화를 드렸다. 7살 아이가 소풍 가는 목소리로 '나 내일 얼음 낚시간다'라고 자랑했다"라며 지난 날을 떠올렸다.
또 이경규는 "갔다가 오신 그 다음날 전화를 했다. '경규야, 추운 겨울에 얼음 낚시 하는 거 아니다. 다리 삐었어. 퉁퉁 부었다'라고 했다"라며 하루 만에 달라진 이덕화의 태도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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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이덕화가 얼음 낚시를 갔다가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는 가수 KCM과 함께 통영에서 참돔, 부시리 낚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덕화는 지팡이를 짚고 다리를 절뚝거리며 등장했다. 이덕화는 "많이 좋아진 게 이거다"라고 상태를 밝혔다. 이어 "얼음 낚시 갔다가 눈이 와서 미끄러졌다. 반 깁스를 했었다. 그걸 하고 어떻게 오냐"라고 마지막 출조에 참여하기 위해 깁스를 풀고 왔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얼음 낚시 가시기 전 날에 안부 전화를 드렸다. 7살 아이가 소풍 가는 목소리로 '나 내일 얼음 낚시간다'라고 자랑했다"라며 지난 날을 떠올렸다.
또 이경규는 "갔다가 오신 그 다음날 전화를 했다. '경규야, 추운 겨울에 얼음 낚시 하는 거 아니다. 다리 삐었어. 퉁퉁 부었다'라고 했다"라며 하루 만에 달라진 이덕화의 태도에 웃음을 자아냈다.
PD에게도 연락했다는 이덕화에 이경규는 "천지사방에 다 알렸네"라며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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