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차은우, ♥문가영에 이마 키스..공개 연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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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차은우와 문가영이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2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14회에서는 이수호(차은우 분)가 임주경(문가영)의 이마에 입을 맞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호는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임주경의 이마에 입을 맞췄다.
이후 임주경은 "오늘 생얼도 연애도 다 커밍아웃한 날이야"라며 말했고, 이수호는 "괜찮아?"라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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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여신강림' 차은우와 문가영이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2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14회에서는 이수호(차은우 분)가 임주경(문가영)의 이마에 입을 맞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주경은 화장을 하지 않은 채 등교했다. 특히 임주경은 자신과 이수호를 험담하는 학생들의 대화를 엿들었다.
결국 임주경은 "나 이수호랑 사귄다. 이수호 내 남자친구다. 걔는 얼굴 보고 사람 급 나누는 그런 애도 아니고 나 자체로 좋아해 주는 애야. 남의 얼굴 평가질 할 그 시간에 공부나 해"라며 독설했다.
이때 이수호가 나타났고, 임주경을 보며 미소 지었다. 이수호는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임주경의 이마에 입을 맞췄다.
이후 임주경은 "오늘 생얼도 연애도 다 커밍아웃한 날이야"라며 말했고, 이수호는 "괜찮아?"라며 물었다.
임주경은 "전에 고운이가 그런 말 해줬었거든. 애들이 욕한다고 내가 내 얼굴 미워하면 '그래 나 못났다' 인정해버리는 거라고"라며 털어놨다.
임주경은 "그래서 앞으로는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들 말만 들으려고. 날 잘 모르는 사람들이 쉽게 내뱉는 말 신경 안 쓸 거야. 더 이상 도망치지도 숨지도 않을 거야"라며 다짐했고, 이수호는 "다 컸네"라며 다독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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