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SNS 호소 무슨 일?.."아직도 마음이 아파"

조시형 2021. 1. 28. 22: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정가은이 악성댓글로 인한 고통을 토로했다.

정가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기타를 열심히 배웠더니 굳은살이 이렇게 생겼다. 굳은살이 생기기 전까진 손가락 끝이 너무 아팠는데 그래서 포기할까 고민도 했었는데 그 힘든 시기를 버티니까 굳은살도 생기고 더이상 아프지 않게 됐다"라며 굳은살이 박힌 손가락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악성댓글로 인한 고통을 토로했다.

정가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기타를 열심히 배웠더니 굳은살이 이렇게 생겼다. 굳은살이 생기기 전까진 손가락 끝이 너무 아팠는데 그래서 포기할까 고민도 했었는데 그 힘든 시기를 버티니까 굳은살도 생기고 더이상 아프지 않게 됐다"라며 굳은살이 박힌 손가락을 올렸다.

"그런데 내 마음은 왜 굳은살이 안 생기는 걸까"라는 정가은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상대방을 비방하고 악성댓글을 달고 그런 것들에 익숙해질 법도 한데 왜 아직도 마음이 아픈 건지"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누군가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살면 본인이 더 잘 된다는 그런 테스트를 한 것도 있더라. 힘든 시기에 다들 힘들고 화나고 삐뚤어지고 싶을 때도 있지만 우리 조금만 더 힘내고 예쁜 마음으로 살자"라고 마쳤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1월 결혼해 같은 해 7월 딸을 낳았으나 이듬해 합의 이혼했다. 현재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