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딸, 아빠 닮아..남편이 '어떡하냐'고 말하기도" (맘편한카페)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초보맘' 최희가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첫 방송된 E채널 '맘 편한 카페'에서는 최희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최희는 지난해 딸 서후를 출산, 초보 엄마가 됐다. 최희는 딸 서후를 공개하며 "딱 태어났는데 (남편이) '나 너무 많이 닮은 것 같은데 어떡하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루종일 애를 보고 있다가 남편이 딱 들어오면 '저기 큰 아기가 서있네'라는 생각이 들더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를 들은 '예비맘' 배윤정은 "아이가 아빠를 많이 닮으면 남편이 미울 때 아이도 밉다더라"고 들은 이야기를 전했고, 홍현희는 "제가 그랬다. 제가 아빠랑 턱이 똑같이 생겼다"며 어린시절 에피소드를 전해 또 웃음을 줬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E채널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