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엿보기] '바람피면 죽는다' 고준, 피투성이로 납치..쓰레기 사랑꾼의 최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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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 고준이 피칠갑 상태로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납치된다.

KBS2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28일 피투성이가 된 '쓰랑꾼' 한우성(고준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피투성이가 된 우성이 괴한들에 둘러싸여 정신을 잃은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성을 이렇게 만든 괴한들의 정체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와함께 제작진은 “비에 젖은 채 등장한 차수호(김영대 분)가 우성을 노려보며 등장할 예정이다”라고 예고했다.

제작진은 “아내 강여주 몰래 바람을 피웠던 한우성에게 죽음의 위기가 닥친다”라며 “그를 위기에 빠뜨린 인물은 누구일지, 괴한들 사이에 등장한 차수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마지막 회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후 9시 30분 방송.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