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설 연휴 추모공원 코로나19 예방에 '총력'

김태식 2021. 1. 28. 1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삼척시는 인근 시군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안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도모하고,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삼척시 추모공원 방문객에 대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한다.

이에 삼척시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코로나19 예방 안내문 배부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대책을 마련해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설 명절 연휴인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4일간 예방활동을 실시하며 특히, 설 명절 당일인 2월 12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삼척시청
[삼척=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강원 삼척시는 인근 시군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안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도모하고,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삼척시 추모공원 방문객에 대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한다.

28일 삼척시에 따르면 추모공원은 해마다 명절이면 많은 추모·성묘객이 방문하고 있어 일시에 많은 이용객이 찾게 될 경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우려가 급증할 우려가 있다.

이에 삼척시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코로나19 예방 안내문 배부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대책을 마련해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설 명절 연휴인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4일간 예방활동을 실시하며 특히, 설 명절 당일인 2월 12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설 명절 연휴기간을 제외한 명절 전(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과 2월 15일부터 안정 시까지는 상시 운영되며 이용객들은 최소인원 성묘, 마스크 착용, 취식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방문해야 한다.

삼척시는 시 홈페이지와 이통장 회의, 현수막 게시, 성묘객 대상 안내문 및 문자발송 등을 통해 ‘설 명절 연휴기간 삼척시 추모공원 시설방문 자제와 삼척시 추모공원 온라인 추모관 홈페이지 적극 이용’을 대대적으로 홍보를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기간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소 불편함이 있지만 삼척시 추모공원 시설 방문 자제를 요청 드린다”며 “설 명절 연휴 전·후 성묘하기, 삼척시 추모공원 온라인 추모관 이용 등을 적극 활용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ewsen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