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 비대면 토크-콘서트 '성북톡톡 열린구청장실' 열어

박종일 2021. 1. 28. 1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선 7기 출범부터 현장·사람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온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주민과의 공감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28일 온라인 실시간 토크-콘서트 '성북톡톡 열린구청장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편을 진행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현장은 주민의 삶과 직접 연관되는 문제의 출발점이자 해답이 있는 곳으로 성북구는 지난 2년간 현장에서 찾은 문제들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정책으로 반영하는 중요한 기회로 삼아 성북의 변화를 이끌어 내 왔다"며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주민과의 구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북톡톡 열린구청장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편이이 28일 진행됐다. 해당 사진은 줌(zoom)으로 참여자들과 실시간 영상회의를 하고 있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민선 7기 출범부터 현장·사람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온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주민과의 공감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28일 온라인 실시간 토크-콘서트 ‘성북톡톡 열린구청장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편을 진행했다.

‘현장구청장실’은 이승로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시민 삶의 현장 속에서 지역현안에 대해 경청, 주민들과 정책대상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취임 초기부터 기획한 사업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현장 소통이 어려워진 현 시점에 이 구청장은 비대면 채널을 통한 소통 방법을 통해 주민과의 단절 없는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성북톡톡 열린구청장실’을 마련했다.

이번 열린구청장실은 지난 26일 열린 주민자치회 편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편이 줌(ZOOM)영상회의를 통해 각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공동위원장(동장) 등이 회의에 참가 후 이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구정소식을 주민과 공유한 후 복지키워드에 대한 질문응답을 구청장과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유튜브 실시간 방송에 올라온 댓글에 대한 답변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위해 열린구청장실을 단계적으로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2월4일까지 2분야(전통시장 2월2일 ·공동주택 2월4일)에 걸친 회의가 이어질 예정, 향후 코로나19 장기화가 지속될 경우에는 3~6월에 동 별로 온라인 열린구청장실을 운영, 같은 해 하반기에는 구정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구청 유튜브 실시간 댓글로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유튜브 접속 후에 검색창에 '성북톡톡'를 입력 후 접속할 수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현장은 주민의 삶과 직접 연관되는 문제의 출발점이자 해답이 있는 곳으로 성북구는 지난 2년간 현장에서 찾은 문제들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정책으로 반영하는 중요한 기회로 삼아 성북의 변화를 이끌어 내 왔다”며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주민과의 구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