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오리엔테이션도 온택트면 문제없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최근 한국어학과에서 2021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온택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2021학년도 봄학기에 새롭게 입학하는 학생들을 비롯해 학과 교수진 및 학생회 임원진이 함께 했다.
한국어학과의 학생회 대표 양지윤 씨는 “작년부터 비대면 환경이 일반화되면서 각종 온택트 행사도 많아져서 그런지 학생들이 작년 초와 달리 이러한 환경에 잘 적응한 것 같고, 신·편입생 대상의 행사임에도 150명이 넘는 숫자가 함께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편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인 만큼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교수진 소개, 자격증 과목 안내, 학과 동아리 및 오프라인 활동 소개, 수강 신청 방법 등 새로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이 제공됐다. 또 사이버 윤리를 포함한 사이버대학 생활 안내, 퀴즈로 풀어보는 학교 정보 및 질의응답 등 유익하고 알찬 순서로 채워졌다.
이은경 학과장은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에서는 국가자격증인 한국어교원 자격증과 다문사회전문가 수료증 그리고 민간자격증인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항상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과목 이수 로드맵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는 우수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세종학당재단 및 재외동포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해외 세종학당과 한글학교 교사의 재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설 한국어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 호남대, 우송대, 영산대, 글로벌 국제학교, 평화 다문화센터, 이민자통합센터 등 국내외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국어기본법’에 근거한 오프라인 현장 실습 강화에 힘쓰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오는 2월 16일 화요일까지 2021학년도 봄 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이버대학의 장점을 살려 100%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국가 장학금을 비롯하여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재학 중 대부분이 장학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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