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 "공군, 소음피해 심각성 공감 못해..해결책 내놓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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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 일동은 28일 "공군 제8전투비행단은 군용기 소음 피해 지역민들이 납득하고 수용 가능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빠른 시간 내에 내놓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체결된 협약은 관·군 간 업무협약으로, 협약서 문안에 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민·관·군 협의체 구성을 협약 문안에 삽입한 것은 유감"이라며 "과거에도 그랬듯 민·관·군 협의체가 자칫 시간끌기의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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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 일동은 28일 “공군 제8전투비행단은 군용기 소음 피해 지역민들이 납득하고 수용 가능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빠른 시간 내에 내놓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김영채 공군제8전투비행단장이 횡성군-제8전투비행단 군 소음피해 저감 업무협약에서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 되다보니 기지에서의 훈련이 많아지고 그로 인해 주민들의 피로도가 증가했을 것이며 이를 충분히 이해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책위 일동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블랙이글스가 끼친 소음피해의 심각성을 제대로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듯한 느낌이 들어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에 체결된 협약은 관·군 간 업무협약으로, 협약서 문안에 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민·관·군 협의체 구성을 협약 문안에 삽입한 것은 유감”이라며 “과거에도 그랬듯 민·관·군 협의체가 자칫 시간끌기의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지난해 12월7일부터 혹한의 날씨에도 1인 시위를 통한 근본적인 해결책 요구에 대한 화답으로 여겨져 반길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군 제8전투비행단이 군용기소음피해의 원천적 해결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기로 약속한 것에 의미를 부여한다”고 덧붙였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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