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음식점 입식 좌석 개선 지원

이주영2 2021. 1. 28.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올해 구비 1천8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좌식 탁자를 입식 탁자로 바꾸는 입식 좌석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입식 좌석에 대한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음식점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업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부터는 전액 구비를 투입해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올해 구비 1천8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좌식 탁자를 입식 탁자로 바꾸는 입식 좌석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입식 좌석에 대한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음식점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업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부터는 전액 구비를 투입해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기존 좌식 탁자 교체를 희망하는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서면 평가(필요 시 현장 조사) 후 식품진흥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는데 지원금은 업소당 최대 300만 원(자부담 10%)이다.

단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이나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 업소는 오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 방문(환경위생과), 이메일(sonkyungmi@korea.kr), 우편(구덕로 120 서구청 환경위생과)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www.bsseogu.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입식 좌석으로 개선하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 구민들은 물론이고 외국인들의 이용이 늘어날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의 매출 증가는 물론이고 지역 업체를 우선으로 탁자·의자를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부산서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