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첫 팬미팅 연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첫 공식 팬미팅을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2월 20일 오후 3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팬미팅 'Stray Kids 1ST #LoveSTAY 'SKZ-X''(스트레이 키즈 첫 번째 #러브스테이 '스키즈-엑스', 이하 'SKZ-X')를 온라인 생중계한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 속 여덟 멤버들은 탐정으로 변신해 날카롭고 세련된 모습을 선보이며 팬미팅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리더 방찬이 카메라를 향해 총을 겨누는 듯한 포즈를 비롯해 강렬함을 품은 멤버들의 눈빛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월 1일 새해 계획과 포부를 담은 영상 'Stray Kids "STEP OUT 2021"'(스트레이 키즈 "스텝 아웃 2021")을 발표했다. 여기서 첫 공식 팬미팅, 자체 리얼리티, 두 번째 정규 앨범, 시즌 송, 컬래버레이션, 팝업 스토어 등 전방위적인 활약을 예고했고, 2021년 첫 행보로 팬미팅 개최를 실현시키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0년 정규 1집 'GO生'(고생)과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을 통해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의 성장을 증명했다.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데 이어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핫 퍼포먼스상' 트로피를 안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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