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모태솔로?" ♥제이쓴 깜짝 (홍쓴TV)[종합]

김예나 2021. 1. 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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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우대갈비 맛에 푹 빠졌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운영하는 홍쓴TV에는 지난 27일 "원래는 우대갈비만 가볍게 먹는거였어요 그게 아니라서 그렇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홍현희는 두 사람 몫으로 남겨둔 우대갈비를 굽기 위해 큰 사이즈의 후라이팬까지 구입했다고 했다.

제이쓴은 본격적으로 우대갈비 굽기에 돌입한 홍현희를 바라보며 "약간 고깃집 사장님 같다. 연매출 10억 되는 느낌이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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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우대갈비 맛에 푹 빠졌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운영하는 홍쓴TV에는 지난 27일 "원래는 우대갈비만 가볍게 먹는거였어요 그게 아니라서 그렇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과 함께 "소화시키느라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헤헤헤헤"라는 글을 덧붙여 흥미를 더했다. 
 
영상 시작과 함께 홍현희는 "저희 주방에 오신 걸 환영한다"면서 출연 중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제작진에게 큰절을 올렸다. 

홍현희는 "두번째 격리를 했는데 이게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지만 '전참시' 제작진분들이 미안한 마음에 선물을 보내주셨다. 뭐가 좋을지 고민하다가 어떤 작가님이 꽃보다는 고기가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몽탄을 보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전 이세상에서 오랑우탄은 알아도 몽탄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다. 제가 이 귀한 거를 격리 중에 제게 음식을 해주셨던 가빈이 아버님께 한대를 드렸다"고 덧붙였다. 


홍현희는 두 사람 몫으로 남겨둔 우대갈비를 굽기 위해 큰 사이즈의 후라이팬까지 구입했다고 했다. 제이쓴은 본격적으로 우대갈비 굽기에 돌입한 홍현희를 바라보며 "약간 고깃집 사장님 같다. 연매출 10억 되는 느낌이다"고 미소 지었다.

홍현희는 후라이팬에서 먹음직스럽게 구워지는 우대갈비 비주얼에 감탄하며 춤을 췄다. 제이쓴은 고기를 굽는 홍현희에게 "너무 위험하다"면서 자신이 나서 고기를 굽는 스윗한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우대갈비 맛을 보고서 깜짝 놀랐다. 홍현희는 "밖에서 누가 구워준 맛"이라며 "핵맛"이라고 소리질렀다. 제이쓴도 감탄하며 끊임없이 고기를 먹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서로 더 먹겠다고 신경전을 벌이기까지 했다. 결국 후식으로 만든 볶음밥에 이어 라면까지 끓인 두 사람은 이제야 다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제이쓴은 "약간 그런 느낌 알지? 고깃집에서 소개팅했는데 양이 모자랐던거다. 집에 돌아와서 라면 끓여 먹으며 '무슨 연애냐'하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홍현희는 "소개팅을 많이 하지 않아서 상황극을 못하겠다"고 사과했다. 

홍현희의 말을 들은 제이쓴은 "너 모솔(모태솔로)이지?"라고 물었고, 홍현희는 "미팅은 많이 해봤는데 1대 1로 만난 적은 한 번도 없다. 남자가 안나온다. 단둘이 만나자고 하면"이라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홍쓴TV 유튜브 영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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