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맘' 최희 "80일 딸 최초 공개..부기도 아직" (맘편한카페)[엑's 스타]

이송희 2021. 1. 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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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아들인 줄 아는데 딸이다."

출산 2개월 만에 복귀를 예고한 최희가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출산 2개월 만에 복귀한 최희는 '맘 편한 카페'로 처음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맘 편한 카페'에서 최희는 럭셔리 한강 뷰로 화제였던 신혼집도 공개하고, 아빠와 쏙 빼닮은 딸 서후, 육아 일상까지 가감 없이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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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많은 분들이 아들인 줄 아는데 딸이다."

출산 2개월 만에 복귀를 예고한 최희가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이동국, 이유리, 최희, 홍현희, 송경아, 제영제 PD가 참석했다. '맘 편한 카페'는 대표 워너비 스타들이 '맘카페'를 오픈해 그동안 감춰왔던 고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 

출산 2개월 만에 복귀한 최희는 '맘 편한 카페'로 처음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맘 편한 카페'에서 최희는 럭셔리 한강 뷰로 화제였던 신혼집도 공개하고, 아빠와 쏙 빼닮은 딸 서후, 육아 일상까지 가감 없이 전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최희는 "80일 된 신생아를 키우고 있는 신생아 엄마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그는 "초보 엄마이자 워킹맘으로서 발전하는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 우리 복이도 '맘 편한 카페'에서 최초 공개된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직 부기도 다 안 빠졌다"고 전한 최희는 "아이를 낳고 나서 처음으로 복귀한 방송이다. 사실 임신했을 때는 복귀에 대한 걱정을 했는데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최희는 "아이를 낳고 뇌도 같이 출산 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복이를 처음으로 공개하는데, 워킹맘으로 저와 복이가 합을 맞춰가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아들이라고 알고 있는데 딸이다"라고 강조했다. 

최희는 임신과 출산 이후 가장 힘든 것이 뭐냐는 질문에 "저는 술을 좋아하는데 임신과 출산하면서 술을 못 마신다. 그게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뿐만 아니라 "임신 전에는 자기중심적으로 살다가 이젠 누군가를 돌봐야 한다. 그 부분이 좀 달라졌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제영제 PD는 복귀한 최희를 향해 "야구 여신인데 이번에는 육아 여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맘 편한 카페'는 28일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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