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등 민간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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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495번지 일원에 있는 남부청사 등을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교육청은 28일 "경기도 등 다른 공공기관이 청사 매입 의사가 없어 민간 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한다. 입찰 참여자는 매각재산의 제반 현황, 각종 공부와 기타 행정 제반 사항 등 상세 조건을 고려해 입찰에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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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선 기자]
▲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등 위치 |
ⓒ 경기도교육청 |
경기도교육청이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495번지 일원에 있는 남부청사 등을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교육청은 28일 "경기도 등 다른 공공기관이 청사 매입 의사가 없어 민간 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한다. 입찰 참여자는 매각재산의 제반 현황, 각종 공부와 기타 행정 제반 사항 등 상세 조건을 고려해 입찰에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매각대상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와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건물과 토지로 면적 3만1164㎡의 건물 11개 동과 면적 33620㎡ 넓이 대지다.
매각 예정가격은 1천157억494만350원이다. 매각대금은 최대 3회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도서관) 해제를 전제로 감정평가를 진행해 예정가격을 산정했다는 게 교육청 설명이다.
교육청은 2022년 10월 준공 예정인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내 청사로 옮길 때까지 현재 청사 토지와 건물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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