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캠핑이 '대세'..영월군, 등록야영장 지원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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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은 안전한 야영 환경 조성과 야영장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등록야영장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은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과, 화재안전성 확보 지원으로 나누어 추진되며,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13억5000만원, 화재안정성 확보 10억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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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은 안전한 야영 환경 조성과 야영장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등록야영장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은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과, 화재안전성 확보 지원으로 나누어 추진되며,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13억5000만원, 화재안정성 확보 1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비의 30%는 본인이 부담을 해야 한다.
안전·위생시설 개보수로는 전기·가스시설, 화장실 및 취사시설 등을 지원하고, 화재안전성 확보로는 글램핑 시설 또는 트레일러를 운영하는 야영장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방염천막 교체, 일산화탄소 경보기 구매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야영장이며, 최근 3년간 동 사업에 선정된 야영장, 책임보험 또는 공제 미가입 야영장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2월5일까지 영월군 관광개발팀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 트렌드가 특히 캠핑분야에 두드러졌다”며 “시설 확충 지원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장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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