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포랩스-원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암 치료 연구 MOU 체결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 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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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포랩스는 지난 27일 원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암 치료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디포랩스의 고주파 온열암치료기 '리미션1℃'를 이용한 암 환자 치료 효과, 면역 관련 치료효과 등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많은 암 환자들에게 면역치료 효과를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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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강현 학장(왼쪽)과 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이사가 지난 27일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디포랩스 제공

아디포랩스는 지난 27일 원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암 치료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디포랩스의 고주파 온열암치료기 ‘리미션1℃’를 이용한 암 환자 치료 효과, 면역 관련 치료효과 등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많은 암 환자들에게 면역치료 효과를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디포랩스는 고주파 암 치료 원천 기술을 보유한 의료기기 개발·제조·판매사다. 대표 제품인 ‘리미션1도’는 고주파 온열암치료기로, 고주파를 인체 투과해 발생하는 저항 값의 마찰열로 체온을 42도까지 안전하게 올려 온열치료와 면역치료를 병행한다. 2015년 10월 국내 순수 기술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용 허가를 받았고, 2018년 할랄 인증,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 ISO13485 인증 등 국제 허가·등록도 마쳤다. 현재 국내 100여개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이며, 2019년 1월부터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도입돼 환자들에게 시술되면서 많은 임상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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