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백범일지 따라 걷는 청년 김구의 길 탐방로 본격화

소이현2 2021. 1. 28.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7일 '청년 김구의 길 탐방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 김구의 길 탐방로 조성사업'은 백범의 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역사와 문화의 힘을 기반으로 중구의 성장 동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인천 중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김구 거리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청년 김구 역사 거리 조성', '감리서 터 휴게 쉼터 조성', '청년 김구와 중구 기획전시' 등 6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7일 '청년 김구의 길 탐방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지난달 제안평가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가 사업의 기본계획 및 방향을 설명했다.

'청년 김구의 길 탐방로 조성사업'은 백범의 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역사와 문화의 힘을 기반으로 중구의 성장 동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인천 중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김구 거리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청년 김구 역사 거리 조성', '감리서 터 휴게 쉼터 조성', '청년 김구와 중구 기획전시' 등 6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백범일지를 토대로 청년 시절 김구의 흔적이 서린 탈옥길, 축항노역길과 곽낙원 여사의 옥바라지길을 탐방로로 조성하는 것으로 2021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중구에서 백범 김구의 행적을 재조명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문화강국의 힘을 강조한 백범 김구 선생님과 우리 중구의 인연을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전문가 및 주민들 의견을 폭넓게 청취해 지속발전 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중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