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관내 양돈 농가 악취 저감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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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2021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축산악취개선 사업은 총사업비 35억6000만원으로 국비 20%, 지방비 20%, 국비 융자 50%, 자부담 비율 10%로 진행된다.
박일호 시장은 "사업을 통해 축산업?주민 간 갈등을 해결함으로써 축산업의 부정적 인식 개선과 지속할 수 있는 축산환경으로 가는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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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1위, 전국 3위의 성적으로 사업 선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밀양시가 ‘2021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축산악취개선 사업은 총사업비 35억6000만원으로 국비 20%, 지방비 20%, 국비 융자 50%, 자부담 비율 10%로 진행된다.
시는 사업계획의 충실성, 행정 주도 사업 참여 의지와 사전준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경남 1위, 전국 3위의 성적으로 선정됐다.
관내 양돈 농가 23호를 대상으로 농장 여건에 맞는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 저감 시설에 36억을 투입해 축산환경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사업을 통해 축산업?주민 간 갈등을 해결함으로써 축산업의 부정적 인식 개선과 지속할 수 있는 축산환경으로 가는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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