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에 세계 5위 규모 '대관람차'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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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에 세계적 규모의 '대관람차'가 들어설 전망이다.
영덕군은 28일 경상북도, ㈜디오와 대관람차 '영덕 아이(Eye)' 조성사업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덕 아이'는 기존의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었던 4인승 소형 관람차 틀에서 벗어난 15인승 다목적 캐빈 48개를 갖춘 직경 120m의 초대형 구축물로 세계 5위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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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에 세계적 규모의 '대관람차'가 들어설 전망이다.
영덕군은 28일 경상북도, ㈜디오와 대관람차 '영덕 아이(Eye)' 조성사업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투자사인 디오는 총사업비 500억원을 투입, 오는 4월 착공해 2022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영덕 아이'는 기존의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었던 4인승 소형 관람차 틀에서 벗어난 15인승 다목적 캐빈 48개를 갖춘 직경 120m의 초대형 구축물로 세계 5위 규모다.
특히 단순 조망만이 아닌 다양한 문화콘텐츠 구현이 가능해 복합관광형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1304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515명의 고용 유발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이희진 군수는 "대규모 민자유치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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