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전 군민 대상 마스크 5차 지급 사전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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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모든 군민에게 마스크를 1인당 20매씩 추가로 지급하기 위한 사전준비에 들어갔다.
지난해 2월 전국 최초로 관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무상 배포해 4차까지 420만 장의 마스크가 지급한 데 이어 이번이 5차 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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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모든 군민에게 마스크를 1인당 20매씩 추가로 지급하기 위한 사전준비에 들어갔다.
지난해 2월 전국 최초로 관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무상 배포해 4차까지 420만 장의 마스크가 지급한 데 이어 이번이 5차 지급이다.
이번 마스크 지급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 장기화와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결정됐다.
기장군은 0세부터 모든 군민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를 1인당 20매씩 지급한다. 이를 위해 마스크 350만 장(성인용 312만 장, 아동용 38만 장)을 구매하기 위한 입찰을 준비 중이다.
2월 중으로 계약을 체결해 물량을 확보하고, 3월부터 각 아파트와 마을에 순차적으로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이다.
마스크 배부 시에는 비대면을 원칙으로 해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기장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백신을 맞기 전 현재로서 코로나19의 가장 확실한 예방은 마스크 착용뿐"이라며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는 등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서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은 28일 오전 9시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부군수, 실·국장, 보건행정과장, 안전총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 상황보고회'를 개최하며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기장군은 지난 27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159개 소의 중점관리시설과 PC방,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38개 소의 일반관리시설, 2개 소의 종교시설, 142개의 소규모점포·노점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지난 27일 751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 265명이 음성, 486명이 검사 중이다. 또한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지난 27일 207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 진행 중이다.
(끝)
출처 : 부산기장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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