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학생 주도형 'GPS수업모형 성과발표회' 열어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1. 1. 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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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가 직접 개발한 학생 주도형 학습지원 수업 모형이 주목받고 있다.

신라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학생들의 G(Globality : 소통역량, 학습역량), P(Practice : 사고역량, 협력역량), S(Sympathy : 나눔역량, 도전역량) 역량을 키우기 위한 학생 참여형 수업모형을 만들고 2020학년도 2학기 5개의 전공수업에 시범적으로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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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습개발센터, 새로운 교수·학습 지원 수업 시범운영
신라대학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신라대가 직접 개발한 학생 주도형 학습지원 수업 모형이 주목받고 있다.

신라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1월 19일 오후 1시 ‘GPS수업모형 성과발표회’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으로 했다.

GPS수업은 신라대가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 성공을 위한 교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2020학년도에 개발한 새로운 수업모형이다.

신라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학생들의 G(Globality : 소통역량, 학습역량), P(Practice : 사고역량, 협력역량), S(Sympathy : 나눔역량, 도전역량) 역량을 키우기 위한 학생 참여형 수업모형을 만들고 2020학년도 2학기 5개의 전공수업에 시범적으로 적용했다.

GPS수업에 참여한 교수들은 학생의 학습동기를 유발해 능동적 참여를 이끌고 수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수업계획서와 수업 컨설팅 등을 통해 수업을 지원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 참여한 신라대의 한 교수는 “교수학습개발센터의 체계적인 지원이 성공적인 GPS수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교수 소모임을 통해 ‘좋은 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공유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경순 신라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소장은 “이번 GPS수업모형 적용을 시작으로 21학년도에는 학생참여형 수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GPS수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제도 보완과 개선으로 학생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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