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출신 선수, 아동 성범죄로 징역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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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스널 유스팀에서 활약한 뒤 잉글랜드리그2(4부) 브래드포드시티에서 뛰었던 타이렐 로빈슨이 아동 성범죄로 징역을 선고 받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로빈슨은 지난 2018년 만 14세였던 피해자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3년 5개월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로빈슨은 유스 시절 아스널에서 활약했다.
로빈슨의 마지막 팀이었던 브래드포드는 따로 로빈손의 징역형 선고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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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과거 아스널 유스팀에서 활약한 뒤 잉글랜드리그2(4부) 브래드포드시티에서 뛰었던 타이렐 로빈슨이 아동 성범죄로 징역을 선고 받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로빈슨은 지난 2018년 만 14세였던 피해자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3년 5개월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로빈슨은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미성년자들의 사진을 찍어 SNS에 유포한 혐의도 받았다.
로빈슨은 유스 시절 아스널에서 활약했다. 아스널 18세 이하 팀에 합류한 뒤 23세 이하 팀에서도 출전했다. 이후 출장기회를 찾아 브래드포드로 이적했으나 성범죄 사실이 밝혀지자 지난 2018년 방출됐다.
로빈슨의 마지막 팀이었던 브래드포드는 따로 로빈손의 징역형 선고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았다. 로빈슨이 감옥에 다녀온 후 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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