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관문 상징 조형물 '새 단장'

강은혜 2021. 1. 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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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로 들어서는 관문이 새로 단장된다.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양양 방면 7번 국도와 동해고속도로 속초IC, 미시령 등을 통해 수많은 차량이 드나드는 '설악해맞이공원'과 '학사평교차로' 등에 상징 조형물을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를 방문하는 첫 관문인 만큼 주목할 수 있는 이미지를 조형물에 담기로 했다"며 "관광도시 속초의 이미지를 위해 앞으로도 관내 시설물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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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상징 이미지 등 표현.."방문객 첫인상 잡는다"
강원 속초시 설악해맞이공원 뒷면 조형물 조감도.(사진=속초시 제공)

[속초=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속초시로 들어서는 관문이 새로 단장된다.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양양 방면 7번 국도와 동해고속도로 속초IC, 미시령 등을 통해 수많은 차량이 드나드는 '설악해맞이공원'과 '학사평교차로' 등에 상징 조형물을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설악해맞이공원에 설치될 조형물은 상단에 외국인도 알아볼 수 있도록 'SOKCHO(속초)'라는 문구를 넣고 하단은 속초의 바다를 상징하는 파도를 형상화해 제작할 예정이다.

강원 속초시 학사평교차로 앞면 조형물 조감도.(사진=속초시 제공)

또 학사평교차로 조형물에는 간결하게 표현된 속초 지도를 넣어, 많은 방문객에게 속초의 지리와 도시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해당 조형물은 다음 달부터 제작에 들어가 오는 6월 완공될 전망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를 방문하는 첫 관문인 만큼 주목할 수 있는 이미지를 조형물에 담기로 했다"며 "관광도시 속초의 이미지를 위해 앞으로도 관내 시설물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해 4월에도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문 일원에 난립한 노후 표지판 
등을 정비한 바 있다.

kkangddo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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