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생태녹색관광 공모 5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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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4천만 원을 포함해 총 2억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동군은 2017년 이후 5년 연속 정부의 생태녹색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생태녹색관광 육성 사업은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을 관광 자원화해 생태관광 콘텐츠를 개발 및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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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4천만 원을 포함해 총 2억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동군은 2017년 이후 5년 연속 정부의 생태녹색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생태녹색관광 육성 사업은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을 관광 자원화해 생태관광 콘텐츠를 개발 및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2017년부터 이 사업에 선정돼 반딧불이 등 다양한 테마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태해설인력 양성, 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등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섬진강 생태여행, 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을 모토로 반딧불이 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과학관의 노후시설 개·보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관광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비대면 체험 및 관광이 가능하도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3월 말까지 세부 추진계획을 준비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하동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하동의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지리산생태과학관이 그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상황 개선 때까지 임시 휴관 중이며 재개관 이후 많은 관광객이 찾아 체험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끝)
출처 : 하동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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