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디피랑,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공모 선정

강종효 2021. 1. 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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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개장한 통영 디피랑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주관 2021년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경남지역의 관광발전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 1개소를 발굴․선정해 관광지 진단 및 모니터링, 체계적 홍보마케팅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명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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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지난해 10월 개장한 통영 디피랑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주관 2021년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경남지역의 관광발전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 1개소를 발굴․선정해 관광지 진단 및 모니터링, 체계적 홍보마케팅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명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통영시 동호동 남망산 공원에 위치한 통영 디피랑은 야간에 1.5km의 공원 산책길을 따라 15개의 테마구성으로 환상적인 디지털 미디어아트 및 조명으로 펼쳐지는 국내 최장최대의 야외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로 구성돼 있다. 

또한 낮에는 하늘숲길, 이순신동상 광장 등에서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이 통영의 멋진 해양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조성돼 있어 디피랑은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통영 관광의 중심지다.


통영시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2월 중 강소형 잠재 관광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상품화 마케팅 지원, 유력매체 활용 홍보마케팅, 현장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홍보컨텐츠 제작과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강소형 관광지 육성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전국에 밤이 아름다운 도시, 통영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이 머물러가는 통영으로 지역경제가 회복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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