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설 명절대비 AI·ASF·구제역 특별방역 추진

최재용 2021. 1. 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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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설 연휴 기간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의 확산을 막기위해 가축전염병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명절 연휴 대규모 이동으로 가축 방역이 취약해질 수 있는 만큼 축산농가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군민과 귀성객은 연휴기간 축산 농가 방문을 자제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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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관계자가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해 차량 소독을 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경북 의성군은 설 연휴 기간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의 확산을 막기위해 가축전염병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고속도로, 국도변 진출입로와 읍·면 주요 도로에 축산농가 출입금지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귀성객들과 군민들의 행동수칙을 집중 홍보한다.

또 연휴기간 특별방역 상황실 운영하고 거점소독시설 1곳, 통제초소 2곳을 24시간 운영하고 농장별 특별예찰을 실시한다. 

더불어 생석회·멧돼지 기피제·가축 소독약품을 공급해 축산시설 일제소독에 나선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명절 연휴 대규모 이동으로 가축 방역이 취약해질 수 있는 만큼 축산농가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군민과 귀성객은 연휴기간 축산 농가 방문을 자제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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