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사랑상품권, 2월분 1일 오전 10시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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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에서 발행하는 지역 상품권인 '김해사랑상품권'이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사랑상품권 사용은 지역 내 소비 증가는 물론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 효과가 클 뿐 아니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는 착한 소비"라며 "앞으로도 김해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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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에서 발행하는 지역 상품권인 ‘김해사랑상품권’이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1월 발행한 100억원어치의 상품권은 발행한 지 9일 만에 빠르게 소진돼 구매하지 못한 많은 시민들이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해사랑상품권은 매월 첫 번째 평일 오전 10시에 발행되며 2월분 80억원은 1일 오전 10시에 발행된다.
2월은 설 명절이 끼어 있어 1인당 월 구매한도가 70만원까지 늘어나 그 동안 50만원 한도가 아쉬웠던 시민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10% 할인 판매,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시민들의 입소문을 탄 김해사랑상품권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요가 급증해 2020년 발행분이 11월에 조기 소진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연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1년 연간 발행 목표액 1000억원을 월별로 분할해 발행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사랑상품권 사용은 지역 내 소비 증가는 물론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 효과가 클 뿐 아니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는 착한 소비"라며 "앞으로도 김해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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