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민권익위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5년연속 1등급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국민권익위원회 '2020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5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과 주관하는 평가는 공공부문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각종 공공기관의 자율적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국민권익위원회 ‘2020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5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과 주관하는 평가는 공공부문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각종 공공기관의 자율적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도 263개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계획·실행·성과·확산 등 4개 부문·20개 지표로 나눠 평가했다.
캠코는 해당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아 근로보건복지공단과 함께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캠코의 경우 시민참여 제도 운용, 부패방지 분야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 공직자 행동강령 운영 내실화, 청렴 문화 확산 활동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인수 캠코 상임감사는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청렴을 실천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캠코가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확립해 가는데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 400만원 이상 받는다는 국민연금왕 부부의 비밀은? - 아시아경제
- 피식대학에 일침 날린 박명수 "남의 가슴에 못 박으면 안 돼" - 아시아경제
- 부동산 재벌 아들 포르쉐 몰다 음주사망사고…"반성문 제출" 황당판결한 인도 - 아시아경제
- 푸바오, 중국 가더니 야위고 탈모까지…충격 근황에 현지서도 '분노' - 아시아경제
- 요즘 흔한 연봉 1억 근로자…실제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 아시아경제
- "10만원 내기 싫다"…캐리어 바퀴 다 뜯고 탑승한 남성 - 아시아경제
- '연 2281% 이자율' 구청 공무직원 1억대 대부업 …벌금 700만 약식기소 - 아시아경제
- 2원 보내곤 2만원 갚은 척…입금자명 꼼수썼다 손절당한 사연 - 아시아경제
- 38만원 투표소 ‘꿀알바’에 10대들 환호…美, 60대 고령층 빈틈 노린다 - 아시아경제
- [청춘보고서]"흰 원피스 사요"…예비부부 울리는 결혼비용에 뜨는 '셀프 웨딩 촬영'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