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민권익위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5년연속 1등급 달성

송승섭 2021. 1. 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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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국민권익위원회 '2020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5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과 주관하는 평가는 공공부문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각종 공공기관의 자율적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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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국민권익위원회 ‘2020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5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과 주관하는 평가는 공공부문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각종 공공기관의 자율적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도 263개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계획·실행·성과·확산 등 4개 부문·20개 지표로 나눠 평가했다.

캠코는 해당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아 근로보건복지공단과 함께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캠코의 경우 시민참여 제도 운용, 부패방지 분야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 공직자 행동강령 운영 내실화, 청렴 문화 확산 활동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인수 캠코 상임감사는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청렴을 실천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캠코가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확립해 가는데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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