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10원 돌파..위험자산 회피 심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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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1,110원을 돌파했다.
오늘(28일) 오전 9시28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7원(0.97%) 오른 1,115.1원에 거래 중이다.
환율 급등은 지난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책 성명에 대한 실망과 이에 따른 달러 강세, 미 주식시장 급락에 따른 자산시장 내 위험자산 회피 심리 확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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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방서후 기자]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1,110원을 돌파했다.
오늘(28일) 오전 9시28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7원(0.97%) 오른 1,115.1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가는 1,109.4원으로 코스피 지수 급락과 함께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종가까지 1,110원 위에서 움직이는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된다면 지난해 11월24일(1,112.7원) 이후 최고가가 된다.
환율 급등은 지난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책 성명에 대한 실망과 이에 따른 달러 강세, 미 주식시장 급락에 따른 자산시장 내 위험자산 회피 심리 확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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