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엘 강 "경기 중 코치 조언".."연장전은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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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전은 OK."
대니엘 강(미국ㆍ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1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리조트토너먼트(총상금 120만 달러) 마지막날 제시카 코르다(미국)와의 서든데스에 앞서 코치 부치 하먼과 통화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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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연장전은 OK."
대니엘 강(미국ㆍ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1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리조트토너먼트(총상금 120만 달러) 마지막날 제시카 코르다(미국)와의 서든데스에 앞서 코치 부치 하먼과 통화해 화제가 됐다. "스윙이 불안하게 느껴져 하먼에게 전화했고, 적절한 조언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관건은 골프규칙 위반 여부다. 선수는 캐디 이외에 다른 사람과 의논할 수 없다.
미국 골프위크가 28일(한국시간) "캐스린 벨란저 미국골프협회(USGA) 규칙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연장전은 새로운 라운드로 본다"고 소개했다는 게 흥미롭다. "스트로크플레이 대회라면 서든데스에 앞서 골프채 교체까지 가능하다"는 해석이다. 매치플레이 때는 그러나 연장전 역시 경기가 이어지는 것으로 판단한다. 코치의 조언은 물론 클럽 교체 모두 규칙 위반이 된다.
대니 엘 강은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부에나비스타 포시즌골프장(파71)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 당시 2타 차 선두로 출발했지만 3언더파로 주춤해 코르다에게 동타(24언더파 260타)를 허용했고, 18번홀(파3)에서 속개된 서든데스 첫번째 홀에서 5.5m 버디 퍼팅을 놓쳐 2위에 만족했다. 코르다는 무려 9m 우승버디를 솎아냈다. 동생 넬리 코르다가 3위(22언더파 262타)에 올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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