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특산품 탐진향, 말레이시아 시장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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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강진군 특산품인 탐진향(품종 : 레드향)이 말레이시아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탐진향 외에 통해 파프리카 1천 톤, 딸기 10t, 작두콩 차, 표고버섯 스낵 등을 일본, 중국, 미국, 동남아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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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강진군 특산품인 탐진향(품종 : 레드향)이 말레이시아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레드향은 운향과 귤속 식물로 감귤과 모양이 비슷하지만 크기가 더 크고 색이 붉다.
또 당도가 높고,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회복, 신진대사 촉진, 동맥경화 예방,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항산화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강진군에서는 아열대과수연구회를 조직해 9 농가 2.5㏊에서 재배 중이다.
이번 수출은 연구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사된 것으로 시범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물량은 많지 않으나, 향후 현지 소비자 반응에 따라 수출량을 지속해서 늘려갈 예정이다.
군은 비대면 온라인 판매 등 해외 시장 마케팅에 더욱 주력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 수출 판로를 넓힐 기회로 보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 사태와 한파 등의 재해로 농산물 생산 및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아열대과수연구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수출 길을 열 수 있었다"며 "앞으로 수출 시장의 다변화와 수출 품목 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강진산 농가 소득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탐진향 외에 통해 파프리카 1천 톤, 딸기 10t, 작두콩 차, 표고버섯 스낵 등을 일본, 중국, 미국, 동남아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수출 단체 컨설팅 등의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판로 다변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끝)
출처 : 강진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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