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재성 풀타임' 킬, 파더보른전 1-1 무승부..3위로 상승

허인회 기자 2021. 1. 2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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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홀슈타인킬이 승점 1점을 획득했다.

28일 오전(한국시간) 독일의 파더보른에 위치한 벤틀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 분데스리가2 18라운드에서 파더보른과 킬이 1-1로 비겼다.

이재성은 4-1-4-1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반 15분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때린 야닉 뎀의 프리킥을 골키퍼가 쳐내자 마르코 코멘다가 쇄도해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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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홀슈타인킬).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이재성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홀슈타인킬이 승점 1점을 획득했다.


28일 오전(한국시간) 독일의 파더보른에 위치한 벤틀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 분데스리가2 18라운드에서 파더보른과 킬이 1-1로 비겼다.


이재성은 4-1-4-1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슈팅 1개를 시도했는데 골문을 벗어나며 공격포인트를 쌓는데 실패했다.


킬은 전반 2분 만에 실점하며 경기를 어렵게 시작했다. 크리스 퓌어리히가 스벤 미첼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의 공격을 쉽게 허용한 킬의 수비가 아쉬운 장면이었다.


경기 균형은 빠르게 맞춰졌다. 전반 15분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때린 야닉 뎀의 프리킥을 골키퍼가 쳐내자 마르코 코멘다가 쇄도해 득점했다.


이재성은 후반 32분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중거리슈팅을 한 차례 시도했다. 공은 골대 바깥으로 빗나갔다. 이후 추가득점 없이 경기가 1-1로 마무리됐다.


경기 종료 뒤 유럽축구 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재성에게 평점 6.4를 부여했다. 팀 내 중하위 수준의 평가다. 이날 슈팅 1개와 함께 패스 성공률 77%를 기록하는 등 무난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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