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3호선 연장안 확정, 서울 이웃한 소형 아파트

2021. 1. 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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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역 트루엘

지난해 급등세를 보였던 아파트값이 올해에도 상승 기조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또 새 임대차법 시행과 청약 대기수요 증가 등 영향으로 전세 매물 품귀 현상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에 소형 아파트 ‘감일역 트루엘’(조감도) 잔여세대가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최근 송파~하남도시철도가

3호선 연장선으로 건설하는 방안이 확정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송파~하남도시철도는 3호선 오금역에서 하남 감일지구와 교산신도시를 거쳐 5호선 하남시청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출퇴근 시간에 10분 간격, 평시엔 20분 간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감일역 트루엘은 여기에다 올림픽공원역이 차로 10분 이내 거리이며, 각종 업무지구가 자리한 잠실역도 15분 안에 도착이 가능하다. 5호선 마천역도 단지와 가깝다.

이와 함께 감일지구 내 학교부지(6곳)가 도보 1분 거리에 불과하고 단지 주변에 남한산과 천마산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지하철 3호선 연장안이 확정되며 서울 입성이 어려운 수요자들에게 서울과 가까운 감일역 트루엘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미래가치가 높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공동주택이다”라고 말했다.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sim.youngwoon@join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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