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생면국숫집 주방 동선 확보 "주인이 버틸 수 있어야"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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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이 생면국숫집의 주방을 변신시켰다.
이날 백종원은 생면국숫집의 주방 동선을 바꾸었다.
백종원은 "혼자서 운영하기 좋게 동선을 짜놨다. 전면을 트이게 해서 주방이 보이게 했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사장님이 국수 열 그릇만 팔아도 녹초가 된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가 이런 데 있다. 내가 에너지가 있어야 손님을 대하는 태도도 좋아지고,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내가 어떤 메뉴를 할 건지 결정하고, 동선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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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생면국숫집의 주방을 변신시켰다.
27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성남시 모란역 뒷골목 편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생면국숫집의 주방 동선을 바꾸었다. 백종원은 "2주간에 걸쳐 공사를 했다. 제면기를 앞에 배치하고 바로 삶을 수 있게 했다"라고 밝혔다. 주방엔 국수를 삶는 해면기도 생겼다. 백종원은 "혼자서 운영하기 좋게 동선을 짜놨다. 전면을 트이게 해서 주방이 보이게 했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사장님이 국수 열 그릇만 팔아도 녹초가 된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가 이런 데 있다. 내가 에너지가 있어야 손님을 대하는 태도도 좋아지고,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내가 어떤 메뉴를 할 건지 결정하고, 동선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을 본 사장님은 "너무 편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했다. 백종원은 "면 끓일 때 가장 힘든 게 뭐냐. 전분 때문에 물이 걸쭉해지는 거 아니냐"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해면기의 물을 계속 틀어놔야 한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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