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LED 전자게시대' 5개소 운영

박종일 2021. 1. 27. 2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수익형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LED 전자게시대'를 천호사거리 현대백화점 앞에 설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전자게시대 운영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대한 홍보기회를 늘려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주민들에게는 재난·폭염·한파 등 다양한 공익적 홍보와 문화, 예술, 생활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대한 광고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지하철역 등 5곳에 설치 불법 광고물 감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수익형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LED 전자게시대'를 천호사거리 현대백화점 앞에 설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어 길동사거리, 둔촌사거리, 명일이마트 교차로, 굽은다리역 교차로 등 4곳도 2월까지 설치를 마무리,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LED 전자게시대는 도시경관에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과 고해상도로 가시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시각적 영상 효과를 사용해 효과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한 디지털 방식 매체이다.

구는 전자게시대 운영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대한 홍보기회를 늘려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주민들에게는 재난·폭염·한파 등 다양한 공익적 홍보와 문화, 예술, 생활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LED 전자게시대를 통한 광고 수요 충족으로 불법 광고물이 감축돼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 등이 태풍으로 찢어지거나 날리는 현상이 줄어들어 도시미관 향상과 주민의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불법현수막 난립을 방지해 쾌적한 도시만들기에 크게 도움이 되고 다양한 행정정보 전달과 긴급 재난사태 시 신속한 전파가 가능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